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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363 읽음 2013-11-13 12:42:33

10월의 마지막날에...

 서봄

군산여행에서 이성당 빵 사들고 집으로 가려다가

가을의 순천만의 갈대가 가슴속에 일렁거리니..

10월의 마지막날에 순천만으로 발길을 돌렸다.

이번이 세번째인데 역시나 감동을 주었다.

산티아고 순례길을 가고 또 가고 하는 순례자들처럼

난 순천만에 오고 또 오련다 하면서...

나를 힐링시키고, 모든 잡념 흩날려버리려고 난 그 곳으로 갔다.

이번이 마지막이 아니겠지 ... 작은 소망도 갈대바람에 실려 보내면서...

기회를 준 며느님께도 감사하고 ,할머님의 건강도 기원합니다.